태광, 실적 개선 더딜 것..목표가↓-신한투자
2014-05-19 08:32:34 2014-05-19 08:37:06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9일 신한금융투자는 태광(023160)에 대해 더딘 실적개선으로 적어도 하반기는 되야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단기매수' 전략을 조언했다.
 
태광은 1분기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영업이익률 5.6%의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지난해 하반기 수주 물량의 수익성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경쟁사 대비 10%포인트 이상 벌어진 영업이익률의 회복은 분기 900억원대 이상의 수주 정상화, 대구경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전제되야 한다"고 분석했다.
 
수주는 저점을 통과했고 실적개선은 더딜 것이라는 평가다. 향후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를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수주가 1분기 738억원, 2분기 820억원대로 회복됨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정상화는 빨라야 3분기에 기대할 수 있다"며 "2분기에는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소폭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은 상황에서는 기대감의 선반영보다는 실적 회복을 확인한 이후에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정상화가 확인되면서 15년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하반기를 기다릴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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