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한미일 3국 정상회담 개최
입력 : 2014-03-25 06:00:00 수정 : 2014-03-25 06:00:00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한미일 3국 정상회담 개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가진다.
 
한일 양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라 3자 회동 형태이기는 하지만 경색 국면의 한일 관계가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외교부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북핵 및 핵 비확산 문제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 예고한 바 있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일 양자 간 문제는 의제로 다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불용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공동인식을 재확인했다.
 
◇朴 대통령, '핵무기 없는 세상' 방향 제시
 
박근혜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 개회식에서 핵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을 강조했다.
 
직전 회의를 개최한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선도연설에 나선 박 대통령은 핵 테러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임을 지적하면서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국제 핵 안보 체제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남은 NSS 기간 동안 핵 테러 위협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체계를 각국 정상들에게 소개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NSS에서는 각국의 핵 안보 분야 성과와 신규 공약을 점검하고, 가상 핵 테러 시나리오에 대응한 정책 결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선미, 형제복지원법 대표발의
 
최근 형제복지원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낳고 있는 가운데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오전 9시 45분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형제복지원법)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연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 의원이 지난 24일 대표발의한 형제복지원법은 국무총리 산하에 형제복지원피해사건진상규명위원회를 2년간 설치하여 진상 규명을 통해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기반하여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및 생활·의료지원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자회견에는 진 의원(사진)과 김용익 민주당 의원 등 형제복지원법을 공동으로 발의한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임박..지지율은 하락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27일 합당을 의결하는 것으로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
 
세간을 놀라게 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운영위원장의 전격 통합 선언 이후 치솟았던 지지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창당 완료에 따른 컨벤션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은 3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34.8%의 지지율을 기록해 새누리당(49.6%)에 14.8%p 뒤졌다.
 
깜짝 통합 선언 직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성적표를 받아 새누리당을 위협하기도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 논란 등 악재를 딛고 추락한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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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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