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사실상 어업기능을 상실한 전북 군산과 김제, 부안지역 연안에 오는 2011년까지 대체어장 4600㏊가 조성된다.
22일 전북도와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7600㏊의 어장이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4600㏊의 대체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라진 어장의 규모는 당초 어장 면적(1만2518㏊)의 61%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도와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10㏊의 대체어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1200㏊,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2100㏊와 1250㏊ 등 총 4500㏊의 어장을 만들기로 했다.
대체어장 지역은 군산대 수산과학연구소의 연구 용역에 따라 이미 약 5658㏊가 확보된 상태다.
특히 도와 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본격화 할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은 구역을 우선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관련 부처와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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