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와 미국 달러화 환율이 21일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보다 1.68% 떨어진 378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38000포인트 벽이 다시 무너졌다.
이날 증시에서는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업업체 발레(Vale) 주가가 각각 2.5%, 0.5% 정도씩 떨어졌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19일 4% 이상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가 전날에는 3.4%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하락세로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3.19% 떨어졌으나 이달 전체로는 0.92%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68% 떨어진 달러당 2.336헤알에 마감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계속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13.75%에서 12.75%로 1%포인트 낮춘데 이어 이날도 달러화 직접 매도 등으로 환율방어에 적극 나섰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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