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유선 결합상품 'B tv 플러스 W ' 출시
2013-06-19 10:06:58 2013-06-19 10:09:59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새로운 유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스마트광랜(3년 약정 기준 2만5000원) 가입 시 4000원만 추가하면 IPTV와 와이파이, 집전화를 기본료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B tv 플러스 W'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PTV 이용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최근 태블릿PC,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증가한 무선 인터넷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신규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또 B tv 플러스 W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1000원을 더 부담하면 최근 출시한 ‘B끼리 통화 무제한’ 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B 집전화 고객간 무제한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타사 집전화로의 통화도 시내·외 구분 없이 시내통화 요금이(3분 39원) 적용된다.
 
아울러 SK텔레콤 이동통신과 SK브로드밴드 유선상품을 결합한 'B끼리 온가족프리' 가입 객은 1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여기에 기본 데이터를 초과한 경우에도 웹서핑, 이메일 등 일반적인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TE 안심옵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주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와이파이와 집전화 망내 무제한 통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집 안팎에서 데이터와 음성을 부담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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