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핀란드의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로부터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차드 유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회장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노키아와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키아의 주가가 장중 한 때 12% 폭등하기도 했으나 인수설 확산에 화웨이는 성명을 통해 "노키아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정정했다.
이날 노키아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1% 오른 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를 기록했으며 노키아는 2011년 시장점유율 16%에서 지난해 4.9%로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30%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고 점유율 19%인 애플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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