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경환 만나 "여야관계 잘 풀어달라"
여야 원내대표들, 6월 임시국회 개막 앞두고 여야 대표 예방
2013-06-03 13:56:58 2013-06-11 15:45:33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6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르는 3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김 대표는 최 원내대표에게 "여야관계를 잘 풀어가주시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 대표와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났다. 김 대표는 "이번 6월 임시국회는 대통령께서도 후보 때 말씀하신대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으니까 잘 처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최 원내대표께서 청와대 거수기가 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정치의 중심은 청와대가 아니라 국회라고 했다. 그것이 나라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에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 대선 때 공약했던 사안을 잘 지키려고 한다"며 "김 대표께서 뒷받침을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법안을 처리할 때는 여야는 물론 정부와도 협의를 거쳐 잘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와 최 원내대표의 만남에 앞서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을 찾아 황우여 대표를 예방하고 6월 임시국회에 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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