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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확대에 2000선 등락(13:00)
2013-01-14 13:00:51 2013-01-14 13:00:5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반전한 후 200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포인트(0.20%) 오른 2000.9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 26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이 동반으로 706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891억원을 매도 중이다.
 
화학, 의료정밀, 운송장비, 서비스, 증권 업종은 하락 중인 반면, 통신, 전기가스, 의약품, 종이목재, 음식료품 등은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가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5%대 동반 강세다. 대상(001680)(1.8%)은 원화강세와 제품가격 인상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0.11포인트(0.02%) 하락한 515.27을 기록하고 있다.
 
북핵 실험 징후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이 단호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빅텍(065450), 퍼스텍(010820), 스페코(013810) 등 방산주가 2~3%대 오르고 있고, 중앙백신(072020), 파루(043200) 등 백신주가 미국 독감 유행에 2거래일 째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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