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DHL은 다음달 초 개최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운송 업무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DHL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운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의 제반 물품의 운송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012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공식 운송 파트너로서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영 필름과 기타 물품의 안전한 배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올해 국제경쟁부문에 총 90개국 2152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전 세계 단편 영화팬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DHL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마련된 창작 애니메이션 축제로 올해로 개최 14회째를 맞는다. 11월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애니메이션관련 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전세계 34개국 210편의 작품이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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