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과 기관의 매수 전환이 눈에 띄는 가운데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11%) 오른 1982.56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33억원 '팔자'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493억원 매수, 비차익 281억원 매도 등 총 24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보험(1.31%), 전기·전자(0.65%), 화학(0.23%)이 강세고, 증권(-1.17%), 기계(-1.08%), 운수창고(-0.85%)는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4포인트(1.03%) 내린 515.3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 내린 11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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