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개인·기관 매도 전환..상승폭 '주춤'(11:10)
입력 : 2012-04-26 11:14:54 수정 : 2012-04-26 11:15:17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미국 발 훈풍으로 엿새만에 상승한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75포인트(0.34%) 상승한 1968.73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26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 각각 63억원, 1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에서 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02억원의 매도세를 보이며 총 504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3%)이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1.22%)가 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에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고, 섬유·의복(1.05%), 비금속광물(1.01%), 음식료품(1.08%) 등이 오름세다.
 
반면, 증권(0.8%), 은행(0.65%), 전기가스업(0.49%), 통신업(0.43%), 금융업(0.4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가 애플 효과와 갤럭시S3 기대감에 사흘째 올라서며 132만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가 적자 행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이다.
 
삼성전기(009150)가 3분기째 실적 순항을 보였다는 소식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름세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066570)가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4%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고, LG디스플레이(034220)LG(003550), LG이노텍(011070)도 하락 전환하며 동반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7포인트(0.26%) 상승한 484.75에서 움직이고 있다.
 
 
여행업에 이어 외식업까지 진출한 에스엠(041510)이 5% 넘는 상승폭을 보이며 4만원선을 탈환했고, 평화정공(043370), 한빛방송(043890), 원익IPS(030530) 등도 오름세다.
 
반면, 다음(035720)이 검색 광고 매출 부진에 4% 이상 주저앉았고, 안랩(053800)을 비롯한 안철수 테마주와 아가방컴퍼니(013990), EG(037370), 보령메디앙스(014100) 등 박근혜 테마주 등 대선 테마주는 하락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내린 1139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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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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