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일본 도시바가 엘피다 입찰에
SK하이닉스(000660)와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포기했다고 산케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외신들이 24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엘피다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도시바가 공동 입찰을 포기하면 엘피다 인수전에 참여하는 일본 업체는 한 곳도 없게 된다.
산케이는 다만 "다음달 엘피다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엘피다가 그 업체와 제휴할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엘피다 인수전에는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미·중 투자펀드 연합 등 3개 진영이 뛰어든 상태다. 이들 기업 모두 1000억∼1500억엔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피다의 법정관리를 맡은 관재인은 오는 27일 2차 입찰을 마감하고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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