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불확실한 이슈에 우려하기보단 예상보다 빠른 펀더멘털 개선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엘피다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고, 엘피다는 시간이 갈수록 원자재 및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주요 고객사 이탈 등으로 큰 폭의 점유율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말 SK하이닉스의 DRAM 점유율은 3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PC 출하량은 예상보다 양호하나, PC DRAM 공급 증가는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PC DRAM 가격 상승세가 2분기,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2분기 본격적인 29nm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3xnm에서 확대된 1st tier와의 DRAM 기술 격차 축소가 가능해졌다"며 "PC DRAM의 핵심 성능 또한 고속화보다는 저전력화로 이동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이닉스는 2분기엔 분기대비 흑자전환한 영업이익 22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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