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애학생 학습지원 나서
2012-04-20 14:38:51 2012-04-20 14:39:01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이 '장애학생 스마트 러닝 지원사업'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음성 콘텐츠 서비스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장애학생 학습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중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와 함께 청각 장애학생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시범강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범강의는 강사의 목소리가 문자 및 수화로 변환돼 청각장애 수강생들에게 전달되고, 수강생들이 질문 내용을 태블릿PC를 통해 문자로 작성할 경우 음성전환을 통해 스피커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시범강의는 SK텔레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학생 스마트 러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청각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학생, 재택 장애학생, 시각장애학생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화상교육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고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도 선보인 바 있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스,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지난해 총 5만2348건의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매월 평균 10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방문해 약 17만여개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최근 진행된 2012년 상반기 인턴십 공모에서 장애인 특별전형제를 도입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 실장은 "장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상도동 국사봉 중학교에서 청각장애 학생들이 SK텔레콤, 교과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스마트교실 시범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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