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지난주 수익률 급반등
2011-12-04 14:29:09 2011-12-04 14:30:1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주요 6개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공조, 중국 지준율 인하 등 대외 호재가 겹치면서 급반등했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펀드가 지난 한 주 동안 6.32%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8.11%였다.
 
특히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해 코스피200이 7.79% 급등했고,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도 7.8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일반 주식펀드는 5.49%, 배당 주식펀드는 5.45%로 양호했다.
 
반면 중소형 주식펀드는 코스닥지수, 중소형주의 상대적 부진으로 1.65%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413개는 모두 수익을 기록했다.
 
시장 수익률을 웃돈 상품도 333개에 달했다.
 
특히 '한화 2.2배 레버리지인덱스 종류A'와 'KB KStar 레버리지상장지수'가 각각 18.87%, 17.10%로 뛰어 오르는 등 코스피200보다 더 오르는 구조의 상품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 동안 수익률 5.30%를 기록해 국내 주식펀드 대비 다소 저조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면서 러시아 주식펀드가 9.27%로 해외 펀드 중 가장 좋은 수익을 냈다.
 
유럽 증시가 상승하면서 유럽 주식펀드가 8.20%, 유럽 신흥국 주식펀드가 7.54%의 수익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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