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판매가 총 1만7268대로 약 30%나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7759대, 수출에서 9509대 등 총 1만72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나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35.1%와 24.2%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해봤을 때도 16.4%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는 전달(7743)대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수출에서는 전달(1만2908대) 보다 26.3%나 떨어졌다.
이같은 판매 부진은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수요 감소 탓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1월~11월까지의 누계로 봤을 때 수출은 13만813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10만505대)보다 30.2% 증가했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전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경기가 많이 악화돼 내수 판매와 해외 수출이 주춤한 상태"라며 "남은 한달 동안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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