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향후 3년간 서비스할 신규 라인업을 보유해 높은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 서비스는 내년 2분기에 시작될 전망"이라며 "기존 일정보다 늦어졌지만 서비스 시기보다 높은 완성도와 충분한 컨텐츠를 확보해 흥행 가능성과 규모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CBT(computer-based testing)를 2012년 1분기에 실시한 후에 OBT(Open Beta Test)와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금년말이나 내년초로 제시됐던 OBT 일정에서 늦어지는 것이지만, 개발 차질이라기 보다는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또 길드워2는 올해 북미/유럽에서 CBT를 진행하고, 내년 중반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지스타에서 길드워2 한글 체험버전을 공개했는데, 다양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와일드스타는 길드워2대비 6개월에서 1년 정도 차이로 개발되고 있어 2013년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홍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일정이 조정되면서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3%, 28.2% 하향조정하지만, 전년대비 각각 34.6%, 86.0%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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