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단일업체 월별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한데 이어,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장전문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과 면적, 출하대수 부문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TV와 모니터, 노트북용 패널 등 대형패널 품목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9.1인치 이상 대형패널 3분기 출하량은 연초 예상치보다 크게 줄어 전분기 대비 1% 미만의 성장률 보이며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2분기 51%에서 3분기 53%로 늘었다. 이와 달리 대만 업체의 경우 2분기 37.9%에서 36.4%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TV용 패널 시장에서는 삼성의 점유율이 2.5% 감소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1.6% 증가했다. 필름패턴편광방식(FPR) 3D(3차원) TV에 대한 반응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IT 시장에서는 태블릿 PC분야가 지난 2010년 3분기 이후 30%이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권영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앞으로 더욱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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