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수가 사상최고치를 이어간 가운데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서비스의 등록고객수(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중복 가입한 경우를 포함)는 7291만명으로 2분기에 비해 203만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2149만 명으로 같은기간 무려 197만명(10.1%)늘었다.
모바일뱅킹의 이용건수 및 금액은 773만 건, 66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8.0%와 8.5% 증가했다. 같은기간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및 일평균 금액의 증가율 1.4% , 2.3%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한은은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 증가는 최근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812만 명으로 전분기말에 비해 205만 명(33.7%)이 늘었으며 증가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전분기대비 각각 24.3%, 40.9% 증가한 636만 건, 4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용건수의 대부분(82.4%)을 차지하고 이용금액의 비중도 전분기 49.0%에서 63.6%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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