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금융권 사회적책임 강화해야"
2011-10-26 12:45:00 2011-10-27 09:05:19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2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의 오찬 연설에서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불평등한 부의 분배로 사회적 위화감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위기 때의 학습 효과를 토대로 금융시스템의 안정 유지에 주력할 것이며 금융이 실물 경제와 달리 과도하게 팽창해 잠재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내총생산(GDP) 등과 비교해 가계부채를 연착륙 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용카드나 퇴직연금 등 금융권 곳곳에서 과당경쟁으로 인한 잠재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국제 공조에 대해서도 앞으로 '한미 통화스왑'와 같은 국제적인 협력이 바람직하다며 G20정상회의에서 신흥국 이슈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발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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