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케이스실러 주택지수, 전년比 3.8% ↓..예상하회
2011-10-26 07:20:47 2011-10-26 07:22:0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시장예상치도 하회했다.
 
24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실러가 발표한 8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5% 하락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특히 20개 대도시 가운데 지수가 전년동월대비로 개선된 도시가 16곳에 달했다.
 
데이빗 블리처 S&P 지수위원회 회장은 "중서부 지방에서 주택가격이 서서히 오르는 등 희망적인 모습도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등은 전월대비 집값이 상승했다.
 
그러나 게이 르바스 제니몽고메리스캇의 투자전략가는 "주택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사이에 여전히 큰 불균형이 있다"며 "가격은 내년까지 계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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