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투자의견·목표가 '하향조정은 없다'
2011-10-17 08:17:02 2011-10-17 08:28:2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의 해명에 좀 더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실적 관련 의혹 제기는 회계상 오해로 생긴 헤프닝으로 셀트리온의 펀더멘털은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든 증권사들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지난 14일 국내 경제지에서 셀트리온의 실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 이날 셀트리온의 주가는 9% 이상 급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기자회견을 열어 회계상 오해라고 해명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CT-P06(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과 CT-P13(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완료와 제품화 시 양사의 실적 관련 우려는 자연히 해소될 전망"이라며 "이 두 제품은 11월 임상이 완료될 예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력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업종내 최선호주 의견도 그대로다.
 
이번 사안이 새로운 이슈가 아니라는 점도 전문가들의 무덤덤한 반응에 한 몫하고 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불거진 회계상의 문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감사보고서가 공개된 올해 4월 이후 꾸준히 제기되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시장성장성에 대한 전망을 감안할 때 셀트리온이 가장 경쟁력 있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며 의혹 제기에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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