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일 ‘옵티머스 LTE’ 출시 행사
삼성 갤럭시와 비교 시연회 계획..경쟁업체 자극할까
2011-10-09 18:15:23 2011-10-09 18:16:04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LG전자가 오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옵티머스 LTE’ 출시 행사를 열고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와 비교 시연회를 연다고 밝히면서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옵티머스 LTE’와 ‘갤럭시S2 HD LTE’ 모두 ‘HD급 화질’의 선명성을 앞세운 제품이어서 3D TV로 한 차례 맞붙었던 양사의 자존심 대결이 LTE폰으로 옮겨 붙게 됐다는 관측이다.
 
LG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양사 LTE폰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낱낱이 분석하고, 자사 제품이 삼성의 AMOLED에 비해 인치당 픽셀 수가 높다는 점 등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두 제품은 해상도 면에서 모두 1280X720로 HD급이지만, 인치당 픽셀 수(PPI)에서 LG가 삼성을 다소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충분히 승산 있다’는 자체판단을 LG전자 측은 내린 상태다.
 
이미 지난달 말 한양대학교에서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벌여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는 전언이다.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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