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장 "말리부 출시로 두 자릿수 점유율 견고히 하겠다"
2011-10-04 16:11:55 2011-10-05 09:28:01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말리부 출시로 국내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견고히 하겠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된 '말리부' 신차발표회에서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이 말리부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시장에서 그 모습을 공개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말리부 출시로 두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차량 판매가 수직상승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차를 출시했다. 올란도, 아베오, 캡티바, 카마로, 크루즈5 등 이미 많은 쉐보레 '형제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여러나라에 시판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후 지엠의 내수 판매는 지난해 대비 27% 신장했다. 쉐보레가 지엠에 판매신장을 이끌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는 것은 이미 실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나 아카몬 사장은 말리부가 단순히 '신차 중의 하나'가 아니라 '전략적인 아이콘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말리부를 올해 시장에 새로 선보이고 있는 8종의 신차출시 중의 하나라고 하기 보다는 내수 판매를 견인할 중요한 전략적 아이콘 제품으로 봐주길 바란다"며 "안전과 품질, 주행성능을 고르게 겸비한 훌륭한 말리부가 판매 모멘텀을 확고히 자리매김해 줄 중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경쟁차종 대비 말리부의 강점은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말리부는 쉐보레 스포츠카 '콜벳'과 '카마로'의 디자인이 도입돼 '대담한 디자인'으로 다른 차종들과 차별성을 뒀다.
 
듀얼 콕핏을 적용한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편안하고 정숙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마치 항공기 조종석처럼 운전석과 동반석이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도면서도 일체감이 느껴지도로고 감싸주며 동시에 시트의 어깨와 엉덩이 부분에 넉넉한 여유공간까지 확보해줘 탑승자는 한층 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2.0ℓ와 2.4ℓ 가솔린 DOHC 에코텍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돼 최고급 스포츠 세단과 같은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말리부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은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에 있다. 실내로 유입되는 타이어와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흡음재와 차음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또 소음 저감형 사이드 미러 디자인, 차음 유리창, 흡음 패드 등을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
 
말리부는 4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다음달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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