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화증권은 28일
인탑스(049070)에 대해 갤럭시 시리즈의 최대 수혜 업체로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탑스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5.5% 증가한 1056억원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해외법인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과의 특허문제가 불거진 갤럭시탭 10.1인치 생산량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3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국내 생산량 감소로 인탑스의 본사 매출액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생산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연결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600억원, 2012년에는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천진 법인도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
한화증권은 핸드폰 케이스 업체들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내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4분기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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