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3·4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6만원을 제시했다.
이가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4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59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선방의 주역은 휴대폰인데,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3분기 휴대폰 출하량은 8700만대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ASP는 전분기 대비 6% 상승할 것"이라면서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51% 급증해 261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갤럭시'다운 이름값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반도체·LCD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 미치는 점이 아쉽지만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된다"며 "반면에 D램(DRAM) 현물 가격이 바닥을 찍고 빠르게 반등하고 있고 낸드(NAND)와 System LSI등의 호조가 연말까지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 스마트폰의 출하량 1위 라는 모멘텀이 향후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