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사촌형, 4대강 관련 사기로 검찰 수사
대검, 고발장 접수해 관할인 수원지검으로 이첩
2011-09-16 13:43:48 2011-09-16 13:44:28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형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대통령 이름을 팔아 사기를 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검찰청(한상대 검찰총장)은 최근 건설업자 A씨(34)가  이 대통령의 사촌형 이모씨(75)와 그의 아들 2명을 고소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고발당한 이씨가 이 대통령의 사촌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을 수원지검에 이첩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씨 등이 '이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인척을 도와주려 한다'며 A씨를 속여 4대강 사업권을 주겠다면서 3억원을 투자하도록 해 이를 가로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원지검 형사2부(이종근 부장검사)는 이 사건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