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객장 면적 증설.. 목표가↑-대우證
2011-09-09 08:55:57 2011-09-09 08:56:55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우증권은 9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카지노 객장 면적 증가로 좌석 수가 많은 방식의 게임 테이블 교체와 입장객 수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일반 객장은 매우 혼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반 객장 게임 테이블 가동률은 200~220% 수준이고 슬럿머신 게임 가동률은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바카라, 블랙잭 등의 게임 테이블에서 좌석 뒤에 서 있는 2~3줄의 고객들까지 참여하는 비정상적인 사이드 베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김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내년 3월 카지노 객장 면적을 두 배로 증설한다”며 “이에 따라 게임 테이블 수와 슬럿머신 수를 늘리거나 게임 장면을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보면서 실물 칩 대신 개인별 모니터에서 베팅을 하는 전자 게임 테이블로 일부 게임 테이블을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실적 전망부터 카지노 객장 면적 확대를 실적 추정 변수에 반영해 2012년 주당순이익(EPS)와 주당배당금(D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4.6%, 4.8% 상향 조정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1%,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7월까지 VIP 객장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카지노 매출액이 줄었지만 8월에는 모두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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