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한·미간 방송통신 정책협력 강화 협의
2011-09-07 16:28:39 2011-09-07 16:29:25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을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FCC(연방통신위원회)와 NTIA(통신정보관리청)을 방문, 양국의 방송통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최시중 위원장이 NTIA을 방문해 양국의 공공 주파수 관리정책과 디지털 전환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로랜스 스트리클링(Lawrence Strickling) NTIA 청장은 "주파수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상업용과 공공용으로 함께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동일 주파수를 여러 사업자가 공유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정부부처와 기업·민간단체 등의 원활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미국의 FCC를 방문해 줄리우스 제나카우스(Julius Genachowsky) 위원장과 망중립성 정책, 초고속 인터넷 보급정책 등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또 방송산업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상호 정책협력이 필요, 인적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초기단계에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에 대해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앨빈토플러, 짐데이터 교수와 함께 미국의 대안미래연구소를 설립한 클레멘트 베졸드(Clement Bezold) 교수를 만나 방송통신이 이끄는 미래사회에 대해 환담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미국의 통신협회(CTIA)간 이루어진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임석해 양국간 민간분야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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