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GM쉐보레와 손잡고 車사업 ‘재개’
2011-08-26 13:52:17 2011-08-26 13:52:4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지난 6월 수입차 판매사업을 철수했던 SK네트웍스(001740)가 GM쉐보레와 손잡고 자동차사업을 재개한다.
 
SK네트웍스 자동차판매 자회사인 (가칭)스피드모터스(대표 권세진)는 GM쉐보레 부평 본사에서 충청과 호남지역 자동차판매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SK네트웍스는 오는 10월부터 GM쉐보레의 판매를 하게 됐다.
 
지난 2007년 수입차 사업을 시작했던 SK네트웍스는 올 6월 재규어와 랜드로버 수입차 판매사업을 중단하면서 자동차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SK네트웍스의 수입차 사업 철수 원인은 환율급등과 판매부진 때문이다.
 
SK네트웍스는 시장에서 기존 공식 판매법인보다 최대 1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차를 공급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율급등 탓에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사업을 중단했다.
 
GM쉐보레는 국내 판매망 강화와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사업 네트워크를 갖춘 SK네트웍스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한편, GM쉐보레는 신규 딜러인 SK네트웍스, SS오토를 포함해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기존 딜러까지 총 5개 딜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GM쉐보레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신규 딜러 선정을 통해 전국적인 딜러 판매 시스템 운영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쉐보레 매장의 고급화와 대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신차를 제공해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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