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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사드 물러나라"
아시드 시리아 대통령 퇴진 요구
2011-08-19 07:16:00 2011-08-19 07:16:26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도 함께 아사드의 퇴진을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같이 언급하고 미국 내에서 아사드 정권의 자산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산 석유의 미국 내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을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사드 대통령이 민주적 방식의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비켜나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시리아의 민주화 개혁을 촉구했지만 아사드의 퇴진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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