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올해 매출 1조원 달성 '청신호'
2011-08-03 10:21:10 2011-08-03 10:21:3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첨단화학소재 기업인 티케이케미칼(104480)은 3일 지난 2분기에 사상 최고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간 1조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이날 2분기 매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1.65% 늘어난 24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35% 줄어든 15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47.83% 늘어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20.5% 늘어나 5168억원으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하며 올해 매출목표(1조원)의 50%를 뛰어넘었다.
 
영업이익은 9.5% 감소하며 320억원에 그쳤지만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감소로 지난해보다 80.3% 늘어난 240억원을 기록했다.
 
티케이케미칼측은 매출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에 대해 "중국시장의 긴축 강화에 따른 섬유 수요에 대한 감소와 글로벌 경기 악화로 리에스터 섬유 등 경기에 민감한 스판덱스의 수요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섬유경기의 회복과 함께 중국의 긴축 정책 완화 등으로 인해 스판덱스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전반적인 화학섬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고강력PE 등 신소재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스판덱스 수요의 회복과 함께 고부가 신소재 사업의 판매 확대 등이 이어질 경우 목표한 경영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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