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대증권은 14일
무림P&P(009580)에 대해 액면분할로 주식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무림P&P는 3월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 312만주에서 624만주가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분할신주는 5월 4일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무림P&P가 주식분할을 결정한 이유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그 동안 발행주식 대비 일거래 주식 비중이 시장 대비 38% 밖에 되지 않아 거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액면분할을 계기로 주식 유동성이 보강되고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그는 무림P&P가 5월부터 인쇄용지 생산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고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4월12일 경쟁사인 아트원제지가 진주공장의 생산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인쇄용지 시장의 수급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적정주가를 기존에 제시했던 1만7000원을 유지하나 인쇄용지 시장의 수급이 개선돼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