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2위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반도체 회사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주당 25달러에 인수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I는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주당 25달러, 총 65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수 가격은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이날 종가인 14.07달러에 78%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TI가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인수한 것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TI 매출 가운데 아날로그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3% 정도다.
TI 관계자는 "앞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에 보다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합병회사의 매출 절반은 아날로그 반도체로부터 나올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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