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 필름방식 '대세'..국내업체 수혜-현대證
2011-02-24 08:30: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현대증권은 24일 필름방식의 터치패널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터치패널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글라스 방식의 터치패널을 채택하면서 대만 터치업체 중심으로 글라스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이는 글라스 방식이 광학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필름방식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무게와 원가 측면에서 글라스 방식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필름방식의 터치패널이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패드2에 글라스방식이 아닌 필름방식의 터치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60여가지의 태블릿PC가 출시되면서 하드웨어 기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제조업체의 중요한 경쟁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필름방식의 터치패널이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글라스방식을 점차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터치스크린 시장에서 필름방식이 점유율을 확대한다면 글라스방식에 집중한 대만업체보다 국내 터치업체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국내 최대 정전용량 필름방식의 터치패널 생산능력을 보유한 이엘케이(094190), 필름방식의 다양한 터치패널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멜파스(096640)일진디스플(020760)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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