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AI 중심 신약개발 체계 구축
2026 LG AI 바이오 컨퍼런스서 논의
2026-10-21 11:27:29 ㅣ 2026-10-21 11:27:29
[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LG화학이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환자 선별에 AI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신약개발 체계를 구축합니다.
 
회사는 지난 20일 ‘2026 LG AI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AI 바이오 기업 관계자 14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AI가 바꿀 신약개발의 미래와 산업 혁신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LG화학은 지난 20일 '2026 LG AI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LG화학)
 
특히 임상개발 단계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회사는 종양의 복잡한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해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시험환자 선별을 정교화하고, 치료 전략 수립 의사결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개인맞춤형 mRNA 항암백신 개발 현황도 논의 중입니다. 회사는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개인별 신항원(Neoantigen)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AI 모델을 구축·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내년 전임상을 거쳐 2029년 본격적인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신약개발 경쟁력은 우수한 약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를 통해 치료 효과가 높은 환자를 찾아내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