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SBE3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됐습니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첫 신약 파이프라인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SBE3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됐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FDA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법으로 한계가 있는 중증 질환 치료 가능성을 보유한 의약품을 별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초기 동물 시험 등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신약 후보물질 중 선별합니다.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 의약품은 기존에 Nectin-4 표적 치료제를 투여 받은 적 있는 국소 진행성이나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중증 질환 치료제로서 SBE303의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 잠재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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