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차세대 저궤도(LEO)위성 네트워크 라이트스피드 서비스 상용화를 앞둔 텔레셋의 최고경영자(CEO)가 핵심 파트너사인
인텔리안테크(189300)를 방문했습니다. 텔레셋과 인텔리안테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는데요. 차세대 위성통신 네트워크의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입니다.
4일 인텔리안테크에 따르면 댄 골드버그 텔레셋 CEO는 인텔리안테크 본사를 방문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텔레셋이 추진 중인 차세대 저궤도위성 네트워크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단말기와 시스템 공급사인 인텔리안테크와의 글로벌·한국 시장 사업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왼쪽)와 댄 골드버그 텔레셋 CEO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텔리안테크)
텔레셋의 라이트스피드는 캐나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받는 국책사업입니다. 고도 약 1000㎞의 저궤도에 최첨단 위성을 배치해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에 광통신 수준의 고속·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네트워크로 알려졌습니다.
인텔리안테크는 텔레셋 라이트스피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저궤도용 평판 안테나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댄 골드버그 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텔리안테크의 최첨단 기술 개발 현황과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사가 공급을 확정한 평판형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전체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장비로, 저궤도위성 통신망과 지상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에 육상·기업용, 모빌리티, 해상, 정부·군용, 항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라이트스피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술적·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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