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누적 방문객 '27만명' 돌파
현장 8만여명·온라인 19만여명 방문
AI·첨단기술 도입…맞춤형 지원·안전↑
2026-02-03 17:15:34 2026-02-03 17:26:15
[뉴스토마토 윤금주 수습기자] 재정경제부가 주최한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행사 기간 중 온오프라인 누적 방문객 27만명을 돌파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재경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 현장 방문객 8만여명·홈페이지 방문자 19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습니다. 취업난 속에 열린 행사인 만큼,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총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정규직 2만8000명·청년 인턴 2만4000명의 채용 계획이 공개돼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IBK기업은행·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등입니다. 이들 기관 부스에서 진행된 상담 건수만 4600여건에 달했습니다.
 
또 눈에 띄는 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는 것입니다. 재경부는 "구직자의 역량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기관을 추천해주는' AI 현장 매칭'과 구직자와 면접관이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개선 방향을 코칭해주는 '면접 프로그램'에는 구직자들이 빈틈없이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재경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 대기 현황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대기 현황 시스템'은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로 실시간 대기 인원과 예상 시간을 제공해 현장의 혼잡도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8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지만, 디지털 기술 활용·안전 인력 배치 확대 등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구직자 중심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행사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금주 수습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