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개혁과제 처리 앞장서달라"…한병도, '원팀' 강조
이 대통령, 여당 새 원내 지도부와 만찬
한병도 "'원팀'으로 뭉쳐 열심히 뒷받침"
2026-01-21 21:38:33 2026-01-21 21:38:33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새 원내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민생 현안, 각종 개혁 과제들을 처리하는 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일본 순방 일정을 마친 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만찬을 마치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며 만찬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매우 중요한 분수령, 분기점에 있어 결과와 성과가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원내 지도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를 내주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앞서 한 원내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지난 11일 치러진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이재명정부 집권여당의 두 번째 원내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한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역대 가장 긴 기자회견을 했다"며 "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한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신뢰를 보낼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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