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1억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민주당 의원이 1일 전격 탈당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보도가 나온 지 사흘 만입니다.
강선우 의원이 1일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 이상은 드릴 수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을 떠나더라도 당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달 29일 단독 보도를 통해 강 의원 측이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관련 사안을 토로한 녹취록이 공개,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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