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일과 여가 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도 2019년 취득해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통합 인증 획득은 가족친화경영과 여가 활성화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 다양한 육아 지원, 여가 활동 지원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KGC인삼공사는 ▲PC-OFF제 ▲연차 촉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휴양시설 프로그램 ▲법정 휴가 외 추가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출산축하금 ▲난임 휴가 및 치료비용 지원 ▲최대 1년 6개월의 육아휴직 등도 지원합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가족친화 및 여가친화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제도 개선을 통해 정관장의 건강 가치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