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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우기석·이제영 각자 대표이사 선임
2024-03-22 17:06:50 2024-03-22 17:06:50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부광약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중이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통해 OCI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에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으나 여전히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표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며 부광약품의 건실한 성장에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CI그룹은 부광약품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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