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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홀딩스, 주총서 원안 전체 통과…'수익성 증대' 방점
2024-03-22 15:49:50 2024-03-22 15:49:50
22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제8기 일동제약 정기 주주 총회가 개최됐다.(사진=일동제약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문의약품(ETC)와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CHC)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더불어 조직 안정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주총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는데요.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주사로서 계열사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 마련, 기업 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 이익 제고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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