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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한국·대만 구글 매출 최상위권 진입
3일 한국 구글 매출 순위 3위
지역간 경계 없는 통합 전장 구현
"장기적인 글로벌 서비스 제공"
2024-03-04 10:22:26 2024-03-04 10:22:26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만들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함께 서비스하는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롬은 지난달 27일 한국과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선 출시 2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9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와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 기념 보상을 지급하고, 인게임 핵심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모험의 시대'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강점으로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지원 외에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BM 정책을 내세웁니다.
 
롬은 지역간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 구현을 위해 순차적으로 영지전과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글로벌 이용자 간 원활한 경쟁과 협동을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에선 'PD 브리핑' 등으로 이용자와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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