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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준 여 공관위원,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 겸임
국민의미래 공관위 구성 완료…7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2024-03-02 14:15:47 2024-03-02 14:15:4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유일준 변호사가 여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을 겸임합니다.
 
국민의미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후보자 추천 관리를 위한 중앙당 공관위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은 총 3명입니다. 우선 공관위원장은 유 변호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국민의힘에서 공관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도 국민의미래 공관위에 합류했습니다. 
 
1월16일 유일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달 23일 비례후보 선출을 위해 국민의미래를 창당했습니다. 당대표엔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조혜정 정책국장을 선임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총선 비례대표 의원 추천 신청을 받습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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