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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왕 독립운동 현장 방문…"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한채훈 시의원·김옥순 도의원과 당원 등 40여명 참석
2024-03-01 18:00:05 2024-03-01 18:00:05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소영 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3·1절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일정을 진행하면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절박한 심정을 마음 깊이 새기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1일 오전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 있는 독립유공기념비 및 평화의 소녀상, 의왕지역 만세시위지로 알려진 시청별관을 찾았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1일 경기 의왕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소영 의원 사무실)
 
 
이 의원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절박한 심정을 마음 깊이 새기며 국민 편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김옥순 경기도의원, 손문정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장, 이랑이·정길주 전 시의원을 비롯한 여성 단체장,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 의원과 함께 참석한 이들은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과 기념비의 의미를 떠올리고, 민족의 자주독립에 대한 의지를 만천하에 공표한 비폭력 만세운동인 삼일만세운동을 한 구국 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취지였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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