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장 간담회에서 임혁백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첫날인 이날에는 서울 종로와 중구·성동을, 용산, 강북을, 광진갑·을, 성북갑·을, 도봉갑·을, 은평갑·을, 인천 계양을, 부평을 등 30개 지역 공천 신청자가 면접을 봅니다.
이에 따라 인천 계양을 출마를 예정한 이재명 대표도 경쟁자들과 면접에 임합니다.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박성민 전 인천시의원 등이 이 대표의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정치 1번가' 서울 종로구에서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이종걸 전 의원 등이 경쟁합니다.
이 밖에 부평을에서는 현역인 비명계 홍영표 의원이 친명계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과, 서울 강북을에서는 비명계 박용진 의원과 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등이 나란히 심사대에 섭니다.
이번 면접의 초점은 도덕성에 맞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와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합니다.
공관위는 면접을 마치고 다음 달 6일부터 종합 심사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공천 낙점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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