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하이證 '탑건 자문사형 랩' 인기몰이
출시 넉달만에 500억원 자금 몰려
2010-11-04 15:01: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출시 당시부터 ‘화제’가 됐던 하이투자증권 ‘탑건 자문사 연계형 랩’이 첫 선을 보인지 불과 4개월여만에 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무늬만 ‘맞춤형’이 아닌 실질적인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으로 평가받으면서 투자자들이 앞다퉈 달려들고 있다.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공희정 고객자산운용팀장(사진)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고객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우선 듣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자문형 랩 상품이 쏟아지면서 투자자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에선 제대로 된 상품 선택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큰 수익을 내기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하이투자증권의 ‘탑건 자문사 연계형 랩’상품은 각 자문사별 운용수익률은 물론 운용방식 등을 공개해 투자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자문사를 직접 고르도록 했다.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업계 최초다.
 
자문사별 운용방식과 수익율을 공개함으로써 투자자의 혼란을 해소하고 투자자 만족의 극대화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뒀던 공 팀장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이 상품은 또 자문사가 단순히 자문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운용에까지 나서고 있어 매수·매도 타이밍, 투자 분산 여부 등 시기별 투자 역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단계에선 고객에게 맞는 실질적인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그 이후 운용단계에선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뿐이었다는 설명이다.
 
공 팀장은 “자문형 랩은 헤지펀드의 전초 단계로 볼 수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상품 등을 통한 고객지향적 시장활성화는 향후 헤지펀드 시장을 대비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 팀장은 이어 “향후 기획과 개발할 상품 역시 어디까지나 고객의 요구와 고객에게 필요한 고객지향적 상품이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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