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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 '맞손'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IGCC 책임 정비
2023-09-18 15:10:54 2023-09-18 15:10:54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 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발전기술을 고도화하고 발전소 운영을 최적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개 발전소의 운영 주체인 서부발전은 각 설비 운전데이터를 공유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이용해 발전소 성능 및 설비 안정화를 추진합니다. 운전·정비분야별 정보교류를 위한 기술워크숍도 주기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지난 7월 말부터 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270메가와트(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을 상업운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발전용 고효율 대형가스터빈 개발’ 국책과제에 발전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발전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한 결과 고유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는 것이 서부발전 측 설명입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가 한국형 복합발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증운전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엄격한 책임정비를 통해 IGCC의 발전 품질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책임 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규하 경제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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